하지정맥류 초기 증상 :: 알아보고 예방하자
본문 바로가기
일반상식/국내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 :: 알아보고 예방하자

by 전짜장 2022. 4. 1.
728x90
반응형


하지정맥류란?

하지정맥류란 정맥 내부의 판막이 혈관의 탄력 저하와 호르몬 분비, 가족력, 심잘질환 등의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심장으로 이동해야 하는 혈액이 역류하는 질환을 말하고 있습니다. 정맥의 판막은 한 번 손상되게 된다면, 재생이나 복구가 힘들고 자연적인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하지정맥류 초기증상이 있음에도 방치하게 된다면, 병증이 악화가 될 수 있는 진행성 질환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질병에 초기증상은 특별하게 이상이 없고, 이상이 있다고 하여도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정도는 아니라, 대처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이 발생하였으나, 방치하는 경우에는 사태를 심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응형
하지정맥류 예방법

하지정맥류는 대표적인 혈관질환으로, 주로 다리에 압력이 많이 가해지는 자세나 습관, 업무에 의해 발생위험이 높아지고, 노화를 겪는 나이대의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해당 나이대의 여성이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그 외의 나이대나 성별이라고 해도 평소에 오래 앉아있거나, 서있는 직업에 종사하는 경우, 무거운 물건을 드는 일이 잦거나 비만, 과체중이라면 관리가 필요합니다.

 

1) 의료옹 압박스타킹 착용

일상생활을 하기 전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고, 취침 전 벗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에 고여있는 혈액을 위로 짜 올려주는 역할에 도움을 줍니다.

 

2) 걷기 수영

하지정맥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는 스트레칭과 코어운동 같은 근력 강화 운동이 있는데, 이미 혈관이 울불불퉁하게 돌출된 경우라면 가벼운 스트레칭, 수영 정도의 운동이 좋습니다. 과격한 운동은 오히려 하지정맥류를 유발 시킬 수 도 있습니다.

 

3) 꽉 끼는 옷 입지 않기

필요 이상으로 꽉 끼는 의복을 피해야 합니다. 혈액순환 장애가 이어지게 되면, 하지정맥류가 발병하고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4)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 두기

다리가 심장보다 높이 위치하게 된다면, 다리의 정맥 혈액은 심장으로 원활히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초기증상

 

하지정맥류 초기증상으로는 조금만 걷거나 서있어도 다리가 쉽게 붓고, 오전에는 괜찮았지만 오후에는 다리가 심하게 붓는 경우, 밤에 자려고 누웠을때나 수면을 취하고 있는 도중 갑자기 다리가 저려오는 경우, 일상생활에서도 다리 고곳에 쥐가 나는 경우, 종아리, 허벅지 등 다리가 쑤시는 듯한 통증이 있는 경우, 조금만 움직여도 다리가 피로해지고 무거운 경우, 다리에 경련이 자주 일어나는 경우, 다리가 가렵지만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 혈액순환이 되지 않는 것처럼 손과 발이 차가운 경우

 

하지정맥류는 혈액의 역류를 막아주는 정맥 내 밸브인 판막의 기능이 제 기능을 못해 혈액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에따라 노폐물이 쌓인 혈액이 다리부근에 정체되게 되면서, 더 붓고,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정맥류 초기증상을 가볍게 보지 마시고 이런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꼭 한번 가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지정맥류는 오랜 시간을 둔다고 해서 자가치유는 되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피부궤양이나 색소침착같은 피부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도 높기 때문에 다리에 쥐가 나고 계속 불편한 느낌이 든다면 하지정맥류 초기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