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충혈 원인과 예방법 알아보기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갑자기 한쪽 눈이 충혈이 되어서 깜짝 놀랐어요. 자기 전 까지 멀쩡했던 눈이 자면서 누가 때린것도 아닌데 어떻게 갑자기 눈충혈이 발생이 되었을까요.. 저의 경우에는 이물감은 없었고, 눈 주변 근육이 조금 땡기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루 더 자고 나면 괜찮아지겠지, 라는 생각에 다음 날도 푹 잤다고 생각했지만, 눈충혈은 그대로 이더라구요. 지금은 안과에서 약을 받아 먹고, 처방받은 안약을 꾸준히 넣어서 회복이 다 되었는데 저 같은 분들이 있으실거라는 생각에 눈충혈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충혈 원인

눈충혈 원인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가장 흔한 원인은 결막염입니다. 안구의 특성 상 외부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이물질이나 미생물이 들어가기 쉽고, 먼지나 꽃가루, 화장품 등 수많은 물질에 의해서 염증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결막염의 경우에는 눈동자를 굴릴때 눈 안에 뭔가 이물감이 느껴지실 겁니다. 초기에는 병원으로 바로 가시면 눈에 넣는 안약만으로도 바로 나으실 수 있으나, 병원을 가지 않고 방치하게 두면 결국에는 결막염 부위를 째야하는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안구건조증이나, 콘택트렌즈 또한 눈충혈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렌즈는 자기전에 꼭 빼주는 습관을 들여주시고, 세척액으로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이 외에도 눈꺼플 질환, 급성 녹내장, 각막감염, 포도막염, 종양 등의 원인으로 눈충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원인으로는 거센 기침이나 재채기, 눈의 피로, 짙은 눈의 화장, 과로와 스트레스, 반복된 구토, 눈을 비비는 습관, 눈을 찔리거나 부딪히는 외상으로 들어 볼 수가 있습니다.

 

 

눈충혈 증상

 

염증이 있는 눈충혈의 증상으로는 눈물과 눈부심,충혈, 분비물 등이 있는데요, 눈충혈과 함께 가려움증이 있는 경우는 알레르기의 가능성이 높으며, 타는듯한 느낌과 거친 느낌이 든다면 안구건조증으로 의심이 필요합니다. 고름성의 눈꼽이 발생하는 경우는 세균 결막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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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충혈 예방법

 

눈충혈 원인에 대한 예방법으로는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만지는 행위는 삼가하셔야 합니다. 꼭 만져야 한다면 손을 씼고 만지는 걸 추천드리며, 미세먼지가 많거나 공기질이 나쁜 경우에는 환기를 시켜주세요. 이건 눈 뿐만 아니라 호흡기에도 좋은 습관입니다. 안구가 건조할 경우에는 인공눈물을 사용하여 눈에 습윤감을 느끼게 해줘야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어두운곳에서 작은 스마트폰을 보는 행위는 삼가하셔야 합니다. 특히 눈충혈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더 악화시키는 행위입니다. 장시간 렌즈 착용도 삼가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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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눈충혈이 발생하게 된다면 안과에 내방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신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눈은 꼭 관리를 잘 해주셔야겠죠. 저의 경우에는 눈에 이물감이 없어서 결막염은 아니였고 과로와 과음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 최근에 잘 자고 술도 많이 먹지 않았는데 참 이상한 일이였습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과 안약을 꾸준히 넣으니 금방 나아서 다행이였어요. 아프면 병원 가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