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볼카노프스키 페더급 타이틀전

 

격투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현재 정찬성 선수와 볼카노프스키의 경기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으실텐데요! 우선 정찬성 선수와 볼카노프스키의 페더급 타이틀전은 한국시간으로 4월 10일 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영 된다고 합니다. 격투기에 관심 없으신 분들도 UFC에 진출한 코리안좀비 정찬성을 모르시는 분들은 많이 없을 것 같은데요, 예능에도 출연하고 현재 유튜브 좀비트립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죠.

 

정찬성 선수는 이번 4월 10일 커리어 두번째인 UFC 타이틀전에 오르는건데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비스타베터런스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73 메인이벤트로 볼카노프스키와 챔피언 벨트를 놓고 싸우게 됩니다.

 

볼카노프스키는 2013년부터 20연승이나 달리고 있는 페더급 최강자로, 그와 붙은 많은 경쟁자들이 쓰러졌습니다. UFC에서는 10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인데, 정찬성선수를 상대로 이번 타이틀전 3차 방어를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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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선수의 첫번째 타이틀 도전에서 조제 알도와 맞선 상황에서는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 타이틀전에서는 상당한 자신감을 비치고 있었습니다.

 

정찬성 선수는 타이틀전을 한 차례 겪었고, 상대의 면면을 보더라도 이번이 유리하다고 판단, 첫 경험이 있었기에 이번 경기가 조금 더 편하게 다가온다고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정찬성 선수는 그래플링 실력도 좋고 타격도 뛰어난 선수라, 이번에 좋은 모습을 보여 줄 것 같은데요, 특히 페더급에서 신장이 크고 리치도 길어서 볼카노프스키와의 타격전이 기대 됩니다. 정찬성 선수의 타격은 킥복싱이 베이스이지만, 카운터도 좋고 근거리에서 승부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볼카노프스키도 근거리 복싱의 기본기가 탄탄하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공격을 사용합니다. 과거 럭비선수로도 활약한적이 있어서 태클에도 강한 선수라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정말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