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종 가계도 알아보며 역사 공부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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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식/조선 왕조 가계도

숙종 가계도 알아보며 역사 공부 해보기

by 전짜장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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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조선의 제19대왕 숙종의 가계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숙종은 1661~1720년 동안 살았으며, 왕으로의 재위는 1674년~1720년까지 하였습니다. 숙종은 현종의 외아들로 휘는 이순이며, 자는 명보 입니다. 숙종은 1661년 8월 15일 경덕궁 회상전에서 태어났으며 1667년 정월에 왕세자로 책봉되었습니다. 1674년 8월 23일 13세의 나이로 창덕군 인정전에서 즉위하였으며, 그때까지 가장 긴 기간인 46년동안 재위한 끝에 1720년 6월8일 경덕궁 융복전에서 승하하였습니다. 숙종은 인경왕후와 인현왕후, 인원왕후로 이어지는 세 왕비를 두었으나, 이들에게서는 왕자를 얻지 못하였으며, 희빈 장씨와 숙빈 최씨에게서 각각 경종와 영조가 되는 왕자를 낳았습니다. 

 

 

숙종가계도에서 볼 수 있다시피 왕비로는 정비(인경왕후), 계비(인현왕후) 계비 (인원왕후)가 있었으며, 후궁으로는 희빈 장씨, 숙빈 최씨, 명빈 박씨, 영빈 김씨가 있었습니다. 귀인으로는 귀인 김씨가 있었으며, 소의로는 소의 요씨가 있었습니다. 

 

 

숙종의 업적

 

숙종은 장희빈과 함께 TV 사극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임금이죠. 처음 왕비였던 인현왕후가 쫓겨나며, '악녀'로 곧잘 등장하는 장희빈이 왕비가 되었다가, 다시 인현왕후가 돌아온 뒤 시간이 지나 병으로 죽게 되고 장희빈은 사약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두 여인 사이에서 숙종은 우유부단한 인물로 표현이 되기도 하였는데, 숙종의 권력은 막강 하였다고 합니다.

 

영조의 아버지

숙종의 업적중 하나는 영조를 낳은 아버지라는 타이틀인데요, 조선 최고의 전성기를 열었던 영조의 아버지가 숙종으로 이는 큰 업적 중 하나라고 합니다.

 

청나라로부터 쌀을 수입

숙종 24년에는 3년동안 큰 흉년과 가뭄, 우박과 같은 재해가 계속해서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지해로 인해 식량도 많이 부족했으며 전염병마저 돌게되어 민심이 흉흉하였는데요, 이 때 조정의 대신들은 여전히 청을 원수의 나라로 인식하고 있었으나, 숙종이 백성들을 위해 청에 쌀을 빌리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대신들은 반대를 하였으나, 숙종은 이런 반대를 이겨내고 청나라로부터 쌀을 수입하여 백성들에게 나눠주어 식량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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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 확립

숙종은 여러 여진족과 청나라로부터 백두산을 지키기 위해 백두산정계비를 세워 청나라와의 국경문제를 명확히 하여 백두산이 조선의 영토임을 공고히 한 첫번째 사건을 만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독도를 우리나라임을 알리는 사건을 일으켰던 안용복이라는 인물도 숙종때의 인물이였습니다.

 

대동법 완성

대동법은 조선시대 공물을 쌀로 통일하여 바치게 했던 제도인데요, 광해군 즉위년에 처음 실시하였으며, 효율적인 제도였지만, 권력층과의 이권문제로 전국에는 시행하지 못했던 상황이였습니다. 숙종은 이 문제를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나라의 기본 조세제대를 만들었던 왕입니다.

 

 

 

탕평정치의 시작

탕평정치는 어느쪽에 치우치지 않는다는 뜻으로 조선후기의 당파간 싸움을 없애기 위해 나왔던 정치 인데요, 숙종시대에는 당파싸움이 성행하였는데, 권신들은 자신들이 내놓은 정책이 실질적으로 백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 아니라, 자기들의 권력에 유리하게 만들어진 정책이 많았습니다. 이런 문제를 파악했떤 숙종은 현실적으로 백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치를 위해 탕평정치를 시작하였으며, 영조시대에 완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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