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샘염 증상, 침샘염 치료와 병원까지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침샘염 증상과 침샘염 치료, 침샘염 병원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턱 주변이 부어오르거나, 통증이 동반된다면 침샘염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침샘염은 침샘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이며 이는 타액선염 이라고도 합니다. 

 

 

침은 소화를 도와주며, 입속을 깨끗하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침의 90% 정도는 세 쌍의 침샘임 귀밑샘, 턱밑샘, 혀밑샘에서 생성이 되고 이 외에도 입안에는 무수하게 많은 침샘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얼굴 귀 아래에는 귀밑샘(이하선), 혀 아래에는 혀밑샘(설하선), 턱 아래에는 턱밑샘(악하선)의 큰 침샘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침샘염은 이하선이나 악하선에서 발생하게 되며 세균이나 침샘 바이러스에 의해서 감염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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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샘염 증상

침샘염 증상의 경우에는 감기와 증상이 비슷한데요, 침샘이 부어 오르면서 통증이 발생하며, 발열이나 오한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턱 주변이 부어오르기 때문에 식사를 하기에도 통증이 발생해서 음식을 잘 먹을 수가 없습니다.

 

입을 벌릴때 통증이 느껴지기 때문에 불편함이 느껴지며 입을 벌리는 것조차 힘들 수 있으며, 침샘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입이 마르는 구강건조증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통증은 일주일이 넘게 지속되며, 침이 고름의 형태로 나오기도 하며, 침샘 주변 임파선이 붓는 현상이 있습니다.

 

■ 침샘염 원인

침샘염 원인으로는 양치를 잘 안하는 경우, 단것을 많이 먹는 경우, 자가 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결핵에 걸린 경우, 볼거리에 감염된 경우, 영양부족 및 탈수증에 걸린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원인은 바이러스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유행성 이한선염 및 볼거리라고 불리고 있으며, 세균으로 침샘염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화농성이라고 합니다.

 

■ 침샘염 치료

침샘염이 심하지 않다면, 집에서의 관리를 통해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침샘염 증상이 발생되면 침샘염 치료를 위해 음식물 섭취를 줄이는 게 좋으며, 자극적은 음식 섭취는 가급적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침샘염 부위가 붓기로 인해 부어 오른 경우에는 냉찜질을 통해 붓기를 가라앉힐 수 있으며, 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침샘염 치료를 위해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게 좋은데요, 침샘염의 경우 구강 위생이 중요하기 때문에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침샘염 치료를 위해 병원에 내방하게 되면 CT나 초음파와 같은 검사를 통해 정밀 진단을 받게 됩니다.

 

침샘에서 생긴 돌로 인해 침샘관이 막히면서 염증이 발생한 경우라면 돌을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할 수 있으며, CT나 초음파의 진단 결과에 따라 크기를 보고 수술을 통해 침샘염 치료를 진행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