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상풍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파상풍은 클로스트리듐 파상풍균으로 생성된 신경 독소로 인해 근육의 경련과 마비 증상이 일어나는 감염병인데요. 초기에 신속하게 증상을 인지하는게 치료와 예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해요. 특히 상처가 발생하고 3일에서 21일의 잠복기를 거쳐서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잠복기가 짧을수록 병의 경과가 좋지 않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해요.
파상풍 초기증상
상처 주의 근육 수축
파상풍 초기증상으로 감염 부위 주변에서 근육이 수축되고 통증이 동반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독소가 신경 말단을 자극하면서 발생하는 징후로 상처가 작아도 발생할 수 있는 초기증상입니다.
턱, 목 근육의 경직
턱 근육이 뻣뻣해지면서 입을 벌리기 어렵게 되는 악관절 강직이 초기증상으로 발생할 수 있어요. 목 근육이 동시에 경직되고 머리를 움직이기 힘들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삼킴 곤란
목의 근육이 경직되면서 음식이나 침을 삼키게 되는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 때문에 식사를 하기 힘들어지며 타액이 고이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초조감과 과민반응
안전부절 못하게 되는 불안감을 보이게 되고 작은 소리나 빛과 같은 작은 자극에도 과도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두통과 함께 병행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열과 오한
체온이 37.5도에서 38.5도 정도로 상승이 되고, 오한이 발생할 수 있어요. 신체 면역 반응과 독소에 대해서 염증 반응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어요.
중요 주의사항
증상이 24시간에서 72시간 내 급격하게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 방문이 필요합니다. 파상풍 백신 접종력이 없거나 10년이상 경과한 경우에는 추가로 파상풍 예방 접종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상처가 발생하고 6시간 이내 철저한 세척과 함께 소독을 진행해줘야 감염의 위험을 80%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파상풍의 사망률은 10~90%로 다양한 분포로 위험한 질환인데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적절한 항독소 치료와 함께 중환자 관리로 회복 가능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습니다.
파상품 감염 예방 방법, 소독 방법
파상풍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상처가 발생한 직후에 깨끗한 물로 5분 이상 충분히 씻어주는게 좋습니다. 소금물이나 항균 비누를 사용해 추가적인 소독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상처안에 흙이나 나무조각, 금속 파편 등의 모든 이물질을 핀셋으로 제거하는게 좋습니다. 바테딘 용액으로 상처 주변 5cm까지 소독하는게 좋으며, 과산화수소의 경우에는 조직 손상 우려로 인해 사용 자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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