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얼마나 크며, 얼마나 뜨거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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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천국

태양은 얼마나 크며, 얼마나 뜨거울까?

by 전짜장 2020.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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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얼마나 크며, 얼마나 뜨거울까?

 

얼마 전에 태양계에 대해 포스팅을 하면서,

태양 한 부분에 대해서만 공부해보기 위해 한번 더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태양은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이며, 태양이 내는 빛은 지구를 따뜻하게 만들어

지구의 모든 생명이 살 수 있도록 하는데요.

 

지구뿐만 아니라 다른 행성과 위성, 소행성, 혜성 등 태양계의 가족이

태양의 에너지로 인해 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태양의 빛을 거의 차단하여 표면을 살펴보면 검은 점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 점을 흑점이라고 부르며 1613년 갈릴레이에 의해 처음으로 관측되었습니다.

흑점은 주변보다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아서 어둡게 보이는 것인데,

이 크기만 해도 지구의 6배~10배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흑점의 수는 약 11년을 주기로 많아졌다고 줄어들었다가 합니다.

 

여담으로, 태양은 맨눈으로 관찰하는 것이 매우 위험합니다.

이탈리아의 천문학자 갈릴레이는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지동설을 주장하고,

태양을 관찰하였는데, 오랫동안 맨눈으로 태양을 관찰했기 때문에,

늙어서 눈이 멀었다고 하네요.

 

 

 

태양은 얼마나 클까?

태양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천체인데요.

태양의 지름은 약 139만 2천 km로 지구보다 109배나 크며,

질량은 지구보다 약 33만 배 무거워 태양계 전체 질량의 약 99.86% 차지하는

어마어마한 크기입니다.

 

하지만 태양계를 벗어나 은하로 간다면, 태양처럼 큰 항성도

중간급 항성이라고 합니다.

 

우리 은하에만 항성이 2천억 개라고 하는데, 태양처럼 큰 별은

아주 많다고 하네요.

 

태양이 중간급이라고 생각한다면 태양보다 큰 항성이

천억 개가 된다는 말인데요.

어마어마합니다..

 

태양은 얼마나 뜨거울까?

우주에는 태양처럼 크고 강한 빛을 내는 별은 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태양계에서는 태양이 가장 크고 밝은 빛을 내고 있습니다.

태양은 약 46억 년 전 폭발과 함께 생겨났는데, 우주 공간에 모여 있던

기체와 먼지 구름들이 뭉쳐져서 높은 온도와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폭발하면서 생겨난 별이 바로 태양입니다.

태양은 표면이 지구처럼 단단한 고체는 아니고, 수소화 헬륨으로 이루어진

뜨거운 기체 덩어리입니다.

 

태양의 온도는 중심부로 갈수록 높아지는데요,

표면 온도는 약 6,000도, 태양의 중심 온도는 섭씨 약 1,600만도 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태양의 중심부는 거대한 불덩이처럼 타오르고 있습니다.

 

 

태양의 가족이 될 수 있는 조건

태양계에 속하려면 몇 가지 조건이 있다고 하는데요,

우선 크기가 엄청 커야 하며, 태양 주위를 돌 때 태양과의 거리 차이가

많이 나면 안 된다고 합니다.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졌을 때와 가장 가까울 때의 차이가 되도록

적어야 태양계에 속할 수 있다고 하네요.

태양과 궤도면도 비슷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행성 주변에 있는

다른 소행성도 지배할 수 있다고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아무 행성이나 태양계에 속할 수 있는 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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